충주시설관리공단

□ 충주시 모시래길 105에 위치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4월 1일, 시민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끝내고 마침내 개장합니다.

□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599m²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었습니다.

□ 시설 특징으로는 휠체어를 탄 채로 입수할 수 있는 휠체어 슬로프를 갖춘 장애인 전용레인 외 6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장애인을 위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스파풀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 또한 장애인 전용 헬스기구를 구비한 체력단련장과 요가·필라테스·댄스 등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있으며, 휠체어농구·좌식배구·보치아·배드민턴 및 각종 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족 샤워시설을 마련해 목욕편의를 돕고 재활치료 목욕 장비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센터 모든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세 배려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운영을 맡은 채홍국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재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시민의 행복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043-870-7855)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