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식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맥가이버단 재능기부활동 실시 | |
내용 |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동아리 '맥가이버단'은 20일 봉방동에서 추천한 생활이 어려운 1개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봉방동 소재의 이 가구는 고령의 치매노인과 간질을 겪고 있는 아들과 생활하는 가구로, 모자가 모두 거동이 불편하여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가구로써, 이날 맥가이버단은 봉방동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도배작업 및 집 안팎 대청소를 함께 하고 전기 및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히 마쳤으며, 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간질을 겪고 있는 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침대와 이불을 준비해 제공하였습니다. □ 김원식 이사장은 "이번 재능기부는 공단 자체적 활동에서 나아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로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이은섭 봉방동장은 "공단과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아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맥가이버단은 전기 및 시설관리분야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창설된 봉사활동 동아리이며,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유관기관들과 다각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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