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2018년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중증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 야영장 안전위생시설개보수 지원 등 총 3건입니다.

먼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국비 2억1천만원, 시비 9천만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 통합 안내사인디자인과 매뉴얼개발을 적용한 시범사업입니다.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안전한 체육시설 안내사인을 만들어 도시품격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통한안내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둘째,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은 'I got everything'카페사업으로, 국비 7천만원과 자부담 2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1층 문화교실에 카페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비 520만원과 시비 520만원을 투입하여 소방용품, 전기·가스시설 개보수, 긴급방송시설, CCTV 설치, 급수시설 및 간이화장실 등을 개보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조성으로 야영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공단 채홍국 이사장은 "공모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모든 경영활동을 시민과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여,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