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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민체육센터 운영 항의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조회수,작성일,내용,파일 정보 제공
충주 국민체육센터 운영 항의
작성자 : 김○주 조회 : 2,128 작성일 :
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충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오늘 겪은일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너무나
불쾌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제가 평소처럼 킥판으로 수영연습을 하고있었는데, 여자안전요원분이 제게 여기서 킥판으로 발차기를 하지말라고 하였습니다.그러면서 걷기레인이라며 여기서는 '노인분들의 걷기운동을 위한 자리이기때문에 그분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사람들이 항상 그 레인에서 킥판을 들고 연습을하기에 해도 되는곳인줄 알았습니다.그때까지는 걷기운동과 킥판을 같이해도 되는곳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수긍을 하고 받아들이려는 찰나에 뭔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킥판을 하면안된다면서 걷기가 아닌 다른 운동(킥판을 잡지않고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제재를 하지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안전요원분의 말은 '걷기레인'이 노인분들의 걷기운동을 위한곳이라면 걷기운동외에 다른 운동을 하는 사람들 역시 제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당시 킥판으로 수영을 했을때 어떤 남성분은 수영장 한가운데 구르면서 요란스럽게 행동해서 제가 그 행동으로 인해서 3번정도를 맞았는데도, 그 분에 대한 제재를 하지도 않으면서, 제게 제재를 가하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전요원분께 저 남자분에 대한 제재를 왜 안하는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안전요원분이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저 분에게는 3번이나 제재를 했는데도 계속 그러는거다"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순간 너무 기분이 나빠졌고, 저 역시 제가 저 분의 행동으로 인해서 3번이나 저분의 발이나 손에 맞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그리고 저 분은 이렇게 까지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그리고 3번이나 안전요원님이 재제를 했는데도 계속 저런행동을 하면 퇴장시켜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제게 잠시 아무말도 못하더니, 다시 저한테 다른 레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상황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다른분이 걷기레인 에서 킥판을 잡고 수영연습을 하고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지적을 하니 발차기는 안하고있지않냐식의 말도안되는 말을 하였습니다.

어째든, 결국 제가 다른 레인에서 운동을 하고있는데 그 걷기레인을 보니까 몇몇은 그냥 수영을 하고 있었고, 그 남자분은 계속 그 레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전요원분은 저에게 했던것 처럼 다른 분에게는 하지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어이없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참고, 수영장에서 그냥 수영만 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 안전요원분께서 제게 사람은 많은 또 다른 레인에서 수영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때당시 다른레인에서 수영하고있었을때는 다른 안전요원분에게 이곳에서 수영을 해도 상관없다는 대답을 들었고,그렇기에 수영을 하고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레인에서 하라고 하니, 황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왜 갑자기 제게 말을 거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제게 계속 말을 거는것도 불편한데 계속 말을 거는것도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걷기레인에서 지금 현재 저기서 발차기 하는 분(여성)은 왜 제재를 안하냐고 하니까 제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계속 다른 얘기를 하려고 하는 모습도 솔직히 이해 안갑니다.

그리고 그 남자분에 대해서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 남자분은 퇴장조치를 시키지않고 저에게만 다른 레인으로 가라는 식으로 했던 태도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 남자 분과 친해서인지 아니면 강습을 받는 수강생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본인이 그 남자분에게 자꾸 제재 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입장에서는 더이상 대화를 하고싶지않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하는 모습이 불쾌했습니다.

상대가 대화를 하고싶어하지않는다면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다시 제가 말을 하고싶지않으니 그만 말을 걸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대화하고 싶지않다고,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정말 싸움날것같으니까 그만하라고 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규칙을 어기는 행동을 했으면 제재를 받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재를 받았어도, 계속 버티고있는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고, 제재를 받고 수긍하는 사람들만 바보로 만드는 행동을 하면서 왜 제게 말을 걸고 힘들게 하는지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결국 그 안전요원분은 저를 끝까지 화나게 만들고나서야, 걷기레인에서 킥판으로 수영하려는 다른사람들에게 제재를 하는것같았습니다.

이런 문제가 계속되기전에, 아예 걷기레인에는 노인분들이 걷기만 할수있도록 하고,아무도 그곳에서 하지못하게 제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이런식으로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제재하고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건 잘못된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잘 다녔던 국민체육센터에대해서 처음으로 불쾌한 감정과 불쾌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시 개장하고나서 국민체육센터에 다니면서 다른 안전요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은기억으로 남았기에 나중에 강습도 받아보고 싶었고, 항상 수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수영을 즐겼습니다.

결국 도저히 이 상황에 대해서 점점 더 화가나고 불쾌해서 오히려 수영하러와서 수영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불쾌한 상태에서 더이상 수영을 하고싶지도 않았고 이런 상황이 너무나 화가났고 지금도 화가난 상태입니다.
제 시간이 아까웠고,이런일 때문에 원래 제가 하려고 했던 제 일정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불쾌한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데 오늘일을 계기로 너무 실망스럽고 화가나고 대처를 이런식으로 하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제재를 수긍하는 사람만 바보만들고 오히려 제재를 받아도 버티는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는 행동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동안 이 곳을 이용하면서 좋은기억들도 많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고 정말 불쾌한 경험이었고, 이제는 예전처럼 국민체육센터에 대해서 좋은 마음을 갖기가 힘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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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