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 속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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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 오후에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자유수영을 이용했어요 키오스크에 회원카드 입력하고 카드를 넣으려고 하는데 앞사람이 이용한 충주사랑카드가 꽂혀있어서 결제되고 말았어요 앞서 이용한 분께 드리려니 하니 본인꺼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욜은 6시까지라 수영부터 하고 카운터에 가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수영하고 나오니 옷장에 고객센터로 와달라는 메모가 붙어있더군요 분실 카드라고 하며 드리니 주운거냐고 하더군요 분실신고는 되어있다면서 직원이 말했습니다 그카드에 대해 제가 알아야하나요 카드취소가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자초지종도 안듣고 주워서 쓴거 같은 취급을 받았어요 저는 저대로 바쁜데 신경쓸 일이 생겨 제시간 뺏기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주운거 사용하면 부당사용한 도둑이 되는건데 그런 말과 시선을 보내는거 직원으로서 할일이고 태도입니까 제 카드로 다시 결제하는데 회원카드 보여드릴려고 하는데 제이름과 생년월일 구두로 확인하는데 옆에 직원 아닌 분도 계셔서 개인정보가 언급되니 불쾌했습니다 깜빡하고 카드 안빼서 가신 분 때문에 저도 수영장 이용에 불편했어요 카드 주워서 결제한거 아닙니다 개인정보 노출이나 언급 신경 써 주세요 키오스크 관리도 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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