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호암 2체육관 주말 출입 관리 여사님. | |
내용 |
성탄절인 오늘 체육관을 찾았더니 출입을 관리하시는 안순환 여사님이 운동을 마치고 나가는 동호인들에게 손수 뜨개질해서 만드신 수세미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에 까닭을 자세히 알아보았더니 일 년 내내 손수 뜨개질하셔서 만든 것으로 오늘 350개를 준비해 오셨고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을 찾는 동호인들께 나눠 주시고, 제가 문을 나설 때는 이삼십 개 정도만 남아 있어 다음 입장하는 클럽분들에게 모자랄까 봐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한 올 한 올 정성 들여 오랜 시간 동안 만드신 것을 체육관을 찾는 동호인들께 나눠 주시니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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