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12월 1일 충주시 호암동 일대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이 날의 봉사활동을 위해서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했으며, 십시일반 모인 모금액으로 연탄 800장을 마련했습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명은, 1일 13시부터 17시까지 2개 팀으로 나누어 연탄을 배송했고,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길고 좁은 골목에 위치한 집은 직원들이 손으로, 마음을 담아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전달했습니다.

연탄을 전달받은 호암동의 유 모씨(78)는 "유난히 추위가 일찍 찾아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공단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채홍국)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연탄으로 겨울을 나야하는 이웃이 많다. 한 푼이라도 난방비를 아껴야하는 이웃들에게 우리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출범이후 꾸준히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 수영강습, 맥가이버단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