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지난 4월 27일 2018년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인 "I got everything"카페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본 사업은 하루에 3,000여명의 시민이 모이는 대규모 체육과 행사장임에도 불구하고 만남의 장이 없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본 사업에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시행하는 "I got everything"사업은 대전 정부청사를 비롯하여 전국 20호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에선 처음으로 문을 열며, 카페설치에 소요되는 인테리어 및 장비구입에 대한 비용은 국비로 지원받습니다.

지원사업 선정으로 공단은 이행약정 체결 후 위탁운영기관을 공고, 선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하게 됩니다. 지원액 70,000천원과 자부담 20,000천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1층 문화교실(72.6m²)에 카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채홍국 이사장은 "I got everything 카페는 대시민에게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일반인과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페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