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소방훈련)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과 주덕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 클린에너지파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클린에너지파크는 관내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 생활폐기물 일일 반입량이 70~80톤 정도이며 평균 1,000톤 이상 적재되어 있습니다.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상황에 따라 자연발화가 가능한 폐기물이 반입될 수 있고, 전기 시설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CCTV 및 순찰을 통해 상시 확인을 하고 있지만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시설 및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주덕소방서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시설관리공단과 주덕소방서 합동 훈련 후 주덕소방서의 소화기 사용방법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무자들의 올바른 소화기 사용을 다시 한 번 체크했습니다.

한편 채홍국 이사장은 "많은 양의 생활폐기물이 적재되어 있고 전기기계설비들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있지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