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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환경체육센터 수영장 셔틀 1호 운전기사에게 항의합니다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조회수,작성일,내용,파일 정보 제공
답글 : 환경체육센터 수영장 셔틀 1호 운전기사에게 항의합니다
작성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조회 : 5,432 작성일 :
내용

안녕하세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입니다.

우리 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9월 17일 충주환경체육센터를 이용하시려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다 깜빡 잠들어 미처 하차하지 못한 상황에서 버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무척 당황하셨으리라 판단됩니다.

또한 13시 40분경 낯선 곳인 식당앞에서 하차하게 되어 많이 당황하셨겠습니다.

당시 기사님과 자초지종을 알아본 바, 당연히 모두 하차하셨다고 판단하고 점심 식사를 위해 고개 넘어 대영골프장 아래 식당에 도착했는데 그제서야 귀하를 발견하고 기사 본인도 무척 당황하셨다고 합니다.

상황이 어찌됐건 무조건 승객의 하차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시킨 기사의 잘못을 인정하며 추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당일 고생하셨을 귀하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본글--------------------------------

9월17일 일요일 환경체육센터 1호차 셔틀버스를  타고 수영장에 가다가 버스 안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눈 떠보니  어딘지도 모르는 산 속에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버스는 벌써 수영장에 사람들을 내려놓고 운전기사가 식사하러 만정리 어느 산 속 기사식당에  차를 주차해 놓은 것이었어요 

다시 출발하려면 한시간반??은 넘어야한다고 이런 말만 제게 할뿐  

전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는 황당한 상황에  스마트폰을  검색하고 콜택시를 불러  한참을 기다린 끝에 (기사식당 옆에 잘못 들어갔다가 풀어놓은  개 두마리가 물어뜯을 듯이 쫓아오는  일도  있었고;;;)외진 곳이라 택시비 만원이나 내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화가  너무너무 난 채로 수영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버스에서 잠이 깜빡들 수도 있는데 그럼 셔틀버스에서 잠든 사람이 있는지 안내린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기사란 사람이  자기 밥먹으러 가면 되겠습니까

만약 어린아이가  잠들었다가 깼는데  아무도 없고 버스 안에 갇혀버리면 울다가 어디 부딪혀  다치기라도 하면  기사가 다 책임질 겁니까

사람이 다 내렸는지  확인하고 주차시키는 건 기본 중에 기본 아닙니까

지나고보니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항의글 올리니

환경체육센터 1호차 셔틀버스 운전기사에게 교육 똑바로 시켜주시고 답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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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