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늘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안순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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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 이상 호암2체육관 배드민턴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매번 웃으면서 따듯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저 또한 직장인이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1년 넘게 체육관을 이용하면서 마주한 안순환 선생님께서는 늘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시설도 깨끗하게 관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마음으로만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제가 마지막 타임에 배드민턴을 치다가 귀중 악세사리를 두고 온 일이 생겼어요. ㅠㅠ 늦은 시간에 민폐인 걸 알면서도 수소문하여 개인 연락처로 문자 드렸는데 바로 전화를 주셨죠! 귀찮은 내색 전혀 없이 본인의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체육관이 새벽에 문을 열기 때문에 그 사이에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가져가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 불찰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한다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선생님께서 새벽 일찍 체육관에 방문하여 챙겨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랜만에... 인류애와 사람에 대한 정을 느꼈답니다... ㅎㅎㅎㅎ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글이 있단 걸 알게 되어 글 올립니다. 호암2체육관 마스코트 안순환 선생님과 박노연 선생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오래 체육관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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